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극신 드레이크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첫 등장 때부터 2극신들을 향해 향후의 일을 묻는 다곤에게 진지하게 답하는[* '''"천공과 지상계에게 인페르시아가 무시 당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."'''] 슬레이프닐과는 달리 자신은 마음껏 싸울 수 있다면 그걸로 장땡이니, 어찌되어도 상관없다며 무시한다. >[일본판] >'''난 아무래도 상관없어! 어차피 실컷 날뛰고 다닐 수 있다면야!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!!''' >---- >[한국판] >'''난 아무래도 상관없어! 마음껏 싸울 수 있다면 말이야!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!!''' >---- >동료들과 함께 신탁을 내리러 가기 전. 그 후 다른 신들과 함께 지상에 강림한다.[* 같은 2극신인 자신과 슬레이프닐이 마지막으로 강림.] 관례에 따라 다곤이 명부신 대표로 지상계를 대상으로 신탁을 내리는 도중에, 자신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며 레이저 빔을 지상계에 퍼붓는다. [* 이에 [[3현신 고곤]]은 멋지다며 좋아하고 [[5무신 와이번]]은 여전히 막무가내라며 웃는다. 그런데 정작 드레이크 바로 옆에 있던 슬레이프닐은 그의 행동에 동요조차 하지 않는다. 그냥 원래 이런 신이니 신경을 꺼버린듯.] >'''[일본판]''' >'''그놈의 장황한 소리는 그냥 집어치우라고!!''' >---- >'''[한국판]''' >'''그런 심판따위는 아무래도 좋아!!''' >---- >자신의 검으로 지상에 번개를 포격하며. 이런 자신의 만행을 본 오즈 형제들이 인내심을 잃고 [[마지 레전드]]가 되어 덤벼 파이어 토네이도를 날리지만[* 원판에서는 파이어 토네이도에 드레이크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데, 더빙판에서는 어째 한대 맞은 것 마냥 괴성을 질러댄다.] 바로 옆에 있던 [[2극신 슬레이프닐]]이 파이어 토네이도를 손쉽게 막아내고 창질 한방에 마지 레전드는 물론이고 기본 변신까지 해제 시킨다. 이를 보며 오즈 5남매를 비웃고 [[3현신 다곤]]이 신탁을 내린 뒤 어둠의 오로라와 함께 사라진다. '''37화.''' 제 1의 신벌집행신 [[5무신 이프리트]]가 [[3현신 다곤]]에게 [[숙청]]당한 직후, 제 2의 신벌집행신으로 [[5무신 사이클롭스]]가 선택되자 사이클롭스에게 검을 들이대며 자신이 대신 나가겠다는 말을 한다. 이어서 자신은 최강이며 움마의 부활 따위는 필요없다고 얘기하는데 이로 인해 절대신 움마의 부활에 대한 '반대파'[* [[3현신 고곤]], '''2극신 드레이크'''] 와 '찬성파'[* [[3현신 스핑크스]], [[2극신 슬레이프닐]], [[3현신 다곤]]]로 나뉘게 된다. 아래는 대사 전문이다. >{{{#!folding [일본판] (초반부에 심판의 석판의 빛이 나오자 사망한 이프리트를 제외하고 9명중에서 사이클롭스를 지목한다.) '''사이클롭스''': 심판의 석판에게 선택받은 신벌집행신은 바로 나, "사이클롭스"다! '''메어''': 분명히 사이클롭스는 스나이퍼라고 했었지? '''나이''': 왠지 말도 없는 것 같고 차가운 느낌이야~ '''와이번''': 침착냉정, 열을 내다가도 바로 침착을 되찾지. 지금까지 사이클롭스의 라이플을 피해간 놈들은 한번도 전혀 없었어. '''타이탄''': 저 녀석, 약간 좀 별난 부분도 있긴 하지만 말이야. '''토드''': 케케케~ 별난 걸로 치자면 네 쪽이 더 별나지롱~! '''드레이크''': ([[5무신 사이클롭스]]에게 칼을 겨누며) 「계시」같은 건 나랑 상관없어! 그냥 내가 싸우도록 해줘! [[2극신 슬레이프닐|슬레이프닐]]: 드레이크. 「신벌」은 신성한 의식이다. '''율법을 따르는 것'''이야말로 신의 자세다. 거기다가, 그 앞에 가로놓인 대사를 잊었나!? [[3현신 고곤|고곤]]: 우리는 '명부신' 그 이상의 존재같은 게 필요한 건가? (슬레이프닐 & 다곤 & 스핑크스 놀란다.) [[3현신 스핑크스|스핑크스]]: 아니!? 지금 절대신 움마의 부활을 '부정'하는 것입니까!? '''드레이크''': '''최강의 신은 그냥 한 사람이면 충분해!''' 움마의 부활같은 건 필요없다! [[3현신 다곤|다곤]]: 당신은 "2극신의 하나". '''경솔한 언동은 삼가주시오.''' '''드레이크''': '''"흥!"''' ''고곤''': 잠깐만, 드레이크. 그렇게 답답하면 잠깐만 놀다오지 그래? '''드레이크''': 뭐? '''고곤''': 후후후후후훗~ '''드레이크''': 흥, 으흐흐흐흐흐~ '''사이클롭스''': '''명부신 사이클롭스, 갑니다!''' }}} >----- >{{{#!folding [한국판] (초반부에 심판의 석판의 빛이 나오자 사망한 이프리트를 제외하고 9명중에서 사이클롭스를 지목한다.) '''사이클롭스''': 이번에 심판의 석판에 선택된 신벌집행자는 바로 나, "사이클롭스"다! '''메어''': 명부신 사이클롭스는 저격수라고 했지? '''나이''': 왠지 말이 없고 되게 냉정할 것 같아~ '''와이번''': 냉정침착, 흥분을 하더라도 금방 침착함을 되찾지. 지금까지 사이클롭스의 총을 피해간 녀석은 하나도 없었어. '''타이탄''': 그래도 조금 이상한 구석도 있는 녀석이지. '''토드''': 우헤헤~ 뻥튀기 머리를 한 네 쪽이 훨씬 더 이상하다~! '''드레이크''': ([[5무신 사이클롭스]]에게 칼을 겨누며) 「계시」같은 게 뭔 상관이야! 내가 대신 갈게! 갈게! [[2극신 슬레이프닐|슬레이프닐]]: 드레이크. 「신벌」은 성스러운 의식이다. '''규칙을 따르는 것'''이 신의 모습이지. 이 신벌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잊은 건 아니겠지? [[3현신 고곤|고곤]]: 우린 '명부신'이야. 더 이상의 존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. (슬레이프닐 & 다곤 & 스핑크스 놀란다.) [[3현신 스핑크스|스핑크스]]: 절대신 움마의 부활을 '부정'하는 겁니까? 고곤! '''드레이크''': '''최강의 신은 나 하나로도 충분하다!''' 움마의 부활같은 건 필요없어! [[3현신 다곤|다곤]]: 당신은 '2극신 중 한 분'. '''경솔한 언동은 삼가주시오.''' '''드레이크''': '''"흥!"''' '''고곤''': 잠깐만, 드레이크. 그렇게 따분하면 잠시 놀다오지 그래? '''드레이크''': 뭐? '''고곤''': 후후후후훗~ '''드레이크''': 흥, 으흐흐흐흐흐~ '''사이클롭스''': '''명부신 사이클롭스, 다녀오지!''' }}} 드레이크는 다곤을 노려보지만 얼마 안 있어 물러난다. 사이클롭스가 지상계에 가서 신벌을 집행하러 나간 후, 고곤의 제안을 받고 다른 신들 몰래 「마르데요나 세계」로 가서 [[히카루(마법전대 마지레인저)|히카루]]를 습격하며 공격을 가한다. >{{{#!folding [일본판] '''"지상에 나가면 '율법'이 뭔지 이래라저래라 하며, 시끄러운 놈들이 많아서 말이야... 그런데 여기 [[히카루(마법전대 마지레인저)|천공성자]]가 있다고 들어서, 내 몸소 일부러 힘들게 납신 것이다!! 난 너무 지겨웠다... 날 재밌게 좀 해줘!"''' '''"너무 물러, 얘깃거리도 안 되는군."''' '''"날 실망시키지 좀 말라고!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!"''' '''"일어나 이 새끼야!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야! 아직 더 남았어! 날 (싸움)에 더 즐겁게 해달란 말이다! 으하하하하하!"''' -히카루와의 전투 中 }}} >---- >{{{#!folding [한국판] '''"지상에 가면 규칙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시끄러운 녀석들이 있어서 말이야... 허나 여기 [[히카루(마법전대 마지레인저)|천상성자]]가 있다고 누가 그러길래 내 일부로 어려운 발걸음을 한거야!! 따분해 환장하겠다... 날 즐겁게 좀 해봐!"''' '''"너무 약해, 너 정말 천상성자 맞냐?"''' '''"제발 실망 좀 시키지 마라! 일부러 여기까지 왔는데!"''' '''"어서 일어나! 싸움은 지금부터야! 이제 시작이야! 아직 멀었어! 이 몸을 (싸움)에 더 즐겁게 해보란 말이다! 으하하하하하!"''' -샤인과의 전투 中 }}} 이후 트라베리온까지 동원해서 온갖 기술을 퍼붓는 히카루를 압도한 끝에 눈에서 [[안광]]을 쏴 트라베리온의 해제시키고는 너무 약하다고 투덜거리며 자신을 더 재밌게 해달라며 히카루를 말 그대로 가지고 노는 듯이 신나게 두들겨 패지만[* 위의 대사에서 보여주듯 [[전투광|가장 난폭한 신]]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한 그의 투쟁 본능이 아주 자세히 드러난다. 다곤의 지시로 드레이크를 데려오라는 임무를 받은 반큐리어가 근처에서 이 광경을 보고 있었는데 이 전투를 보면서 '''"뭐야 저게!? 저 천공성자를 저렇게 엉망진창으로... 아이고야.. 무서워라.. 정도가 너무 지나치잖아! 너무 무서워!"'''(한국판: '''"뭐야 저게!? 에구머니, 저 천상성자가 얻어터지고 있네? 세다... 으으... 정말 난폭하잖아! '''") 라고 [[공황장애]]까지 일으킬 정도로 놀랐으니 말 다했다. 중간에 들려오는 타격음과 저항 한 번 못하고 샌드백처럼 얻어맞고 있는 선젤의 비명소리가 압권.] 그 직후 반큐리어의 보고를 받고 나타난 스핑크스가 어둠의 규율은 절대적이며 지켜야 한다고 무장상태로 제지하자,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 본인이 그토록 괴롭히던 선젤한테는 [[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|명줄 좋은 줄 알라며]] 귀환한다. '''39화.''' 이플리트와 사이클롭스까지 잇따라 쓰러지자 다음 제 3의 신벌집행신으로 고곤이 당첨이 되자 또 자신은 당첨되지 못했다며 투덜거린다. 이에 고곤은 친근하게 바꿔주겠다고 말하지만, 바꿔주는 행위는 어둠의 계율에 어긋나 움마의 환생을 방해하게 될 거라며 슬레이프닐이 저지하자 굉장히 분노하며 아래와 같이 말한다. >[일본판] >''' "[[환생]]이라고!? 아무런 '징조'도 뭣도 없잖아!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건데! 진짜 어이가 없어!" ''' >---- >[한국판] >'''"[[부활]]이라고!? 아무런 '조짐'도 안보이잖아!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! 정말, 바보 같구만!''' >---- >자기가 신벌집행신으로 뽑히지 못하자 짜증내면서 분개하는 장면 이 말은 의도치 않게 다곤에게 조언으로 작용하게 된다. 다곤도 이번만큼은 드레이크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며 움마 부활의 조짐이 전혀 없는 것에 의심을 품었다. 알고 보니 [[브레이젤]]이 움마의 혼을 자신의 몸속에 봉인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. '''40화.''' 토드가 고곤의 신벌에 개입했음을 알아낸 스핑크스를 제법이라며 칭찬한다. 하지만 고곤 쪽이 훨씬 더 대단하며,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유리하게 이용하는 수단과 집념까지 가지고 있다고 고평가한다. '''41화.''' [[3현신 고곤]]이 죽은 직후 기분이 안 좋아 마구 난동을 부리며 다른 명부신 멤버들에게 화풀이를 한다.[* 드레이크와 고곤이 상당히 친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. 사실 고곤의 유언 자체가 드레이크가 자신의 복수를 해줄 것이라고 했었다.] 이후 고곤이 사라진 건 자업자득이며 당신의 감정따위 상관없다 말하는 스핑크스를 공격하는데, [[5무신 와이번]]이 여전히 안하무인이라면서 디스 겸 이를 막으면서 싸운다. 일단 싸우긴 했지만 와이번의 공격으로는 드레이크에게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.[* 와이번이 특유의 빠른 속도로 압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, 실상은 갑옷의 엄청난 방어력 덕분에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.] 와중에 설명충이 된 [[5무신 토드]]는 덤. 결국 힘이 빠져 제풀에 지쳐버린 와이번에게 검을 휘두려는 순간 신벌 집행의 의식이 발동하고, 다곤이 의식을 위해 둘을 만류하는 것으로 둘의 결투는 중지된다. >(일본판) >'''좋았어! 드디어 이 몸의 차례가 왔다! 어때? 이거라면 나한테 뭐 불만을 털어놓을 말은 없겠지? [[캡틴 마벨러스|화끈하게 날뛰어주겠다!]] 아, 그리고! 만약에 신벌집행 도중에 마법사 놈들이 나타난다면 진득거리도록 때려눕혀주겠어!!!''' >---- >(한국판) >'''좋았어! 드디어 이 몸의 차례가 왔어! 어때? 이젠 나한테 불만을 털어놓을 말은 못하겠지? 피가 끓는구나 피가 끓어! 아, 그렇지! 만약에 신벌집행 도중에 마법사 녀석들이 나타나면 아주 갈기갈기 찢어놓고 말거야!!!''' >---- >신벌집행 모드로 들어가기 전에 동료들을 비웃는 장면 그리고 의식에서 드디어 본인이 선택되자 아주 기뻐하며 ''' '제 4의 신벌 집행 신' '''으로서 체내의 에너지를 임계까지 높인 후 단번에 폭발시켜 지상을 지워버린다는 규칙을 정하고 지상을 습격한다. 그 와중에 마법사 놈들이 나타나면 잔뜩 때려눕혀주겠단 말을 하여 이를 들은 다곤이 "마법사 놈들을... 오, 그건 이용해먹을 수 있을 것 같군."하고 혼잣말을 한다. 그리고 이건 에피소드 후반부의 복선이 된다. >(일본판) >'''명부신, 2극신의 일원인 드레이크! 지금부터 내 손으로 네놈들 지상의 백성들에게 신벌을 내려주겠다! 나의 몸안에서 흐르는 에너지가 한계를 돌파했을 때에, 용의 힘이 단숨에 폭발하여 지상은 한순간에 죽음의 세계로 변할 것이다!!!''' >---- >(한국판) >'''명부신, 2극신 중 하나인 드레이크! 지금부터 내 손으로 너희들 지상의 인간들에게 신벌을 내릴 것이야! 나의 몸속에 흐르는 에너지가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에, 용의 힘이 단숨에 폭발하고 지상은 한순간에 죽음의 세계로 변할 것이야!!!''' >---- >지상계에 올라와서 신벌집행을 시작하는 장면 >[일본판] >드레이크: '''왔구나, 마법사 놈의 자식들!''' >히카루: 드레이크! (37화~38화에서 드레이크와 싸울 때를 회상하며) 그 때는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었어.. >마키토: 하지만.. 저 모습은! >호우카: 왠지, 굉장한 드래곤으로 변신했어! >카이: 우리 엄마를 가시나무 정원에 가둔 범인이 네놈이냐? >드레이크: '''그딴 건 내 알바 아니다! 그것보다 내가 신벌집행을 시작하기 전에 본격적으로 마음껏 즐겁게 해줘야겠다!''' >---- >[한국판] >드레이크: '''왔구나, 마법사 녀석들!''' >샤인: 드레이크! (37화~38화에서 드레이크와 싸울 때를 회상하며) 그 때는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었어.. >유진: 하지만.. 저 모습은! >루시: 왠지, 굉장한 드래곤으로 변신했어! >카이: 우리 엄마를 가시나무 정원에 가둔게 너냐? >드레이크: '''그런 거 알게 뭐야! 그것보다 신벌집행하기 전에 지금까지 참아온 것만큼 마음껏 즐겨볼까!''' >---- >마지레인저와 대면하자마자 싸움을 시작하기 전 지상에 강림하자마자 그동안 쌓인 원한을 전부 풀어놓겠다는 듯 무자비한 공격을 가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. 이윽고 나타난 마지레인저와 싸우는데, 처음에는 [[마지 레전드]]의 파이어 토네이도를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고 화염탄 한 방에 마지 레전드를 해체시키고 이후 튀어나온 마지 드래곤+마지 피닉스마저 고전시키지만, 잠깐의 방심으로 인해 마지 드래곤을 타고 싸우다 낙마한 마지 피닉스의 피닉스 킥에 목 뒤를 걷어차여 잠시 주춤한다.[* 아쉽게도 당시에는 그 누구도 드레이크가 주춤한 걸 눈치채지 못했다. 여담이지만 웬만한 공격을 받아도 그냥 웃어넘기기만 한 드레이크를 처음으로 정색하게 만든 게 바로 카이의 '''발차기'''였다.]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마지레인저들을 쓰러뜨리고 크기를 줄인 상태에서 마지막 일격을 넣으려는 찰나, 갑자기 천공성자인 스노우젤이 등장한다. 스노우젤의 날렵한 격투실력과 얼음마법으로 고전하는 듯 보였지만 그 무지막지한 방어력 때문에 데미지는 전혀 없었고, 결국 힘에 부친 스노우젤에게 자신의 마루데요나 세계로 밀어넣어진다. '''42화''' >(원판) >'''네 녀석도 배울 줄을 모르는 놈이구만. 그딴 약해빠진 공격은.. 간지러울 뿐이라고!!''' >---- >(더빙판) >'''너도 참 미련한 녀석이다. 그런 약해빠진 공격, 간지럽지도 않다니까!''' >---- >마지샤인의 공격을 받고 여유부리는 장면 마루데요나 세계에서 더 강해진 스노우젤과 마지레인저들이 드레이크를 몰아붙이지만, 이내 코웃음치면서 그들을 압도하고 땅을 한번 내리친 걸로 마루데요나 세계를 박살내 현실로 강제로 귀환한다.[* 마루데요나 세계를 강제로 찢고 탈출한 경우는 작중 통틀어서 드레이크가 유일하다.] 그 후 스노우젤의 가르침을[*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엔 한계가 있으며, 때에 따라서는 행동부터 하고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.] 깨달은 [[히카루(마법전대 마지레인저)|히카루]]가 등장하여 드레이크를 상대한다. >(천공성자의 모습으로 변하는 히카루) >히카루: 총도 검도 안 통한다면 이거다!! 프로미넌스 샤워!![* 선젤의 몸에서 광탄을 난사하는 기술이다.] >드레이크: 헛수고다!! 그 어떤 공격도 나한텐 안 통한다고!! >(목 뒤에 광탄이 직격, 주춤하는 드레이크.) >히카루: 방금 분명 반응이 있었어... 그래!! >(지난 싸움을 회상하는 히카루.) >히카루: 분명 그때도 확실히... 그렇군!! '''그곳이 네놈의 약점인가!! 무적의 갑옷도 커버하지 못한 부분은 있었던 모양이군!!''' >드레이크: 헛소리 마!! 나한테 약점같은 건 없어!!! 무턱대고 덤비던 히카루는 천공성자 상태에서 마력탄을 난사해 마침내 단 한 군데의 약점이 뒤통수라는 것을 알아냈다.[* 히카루도 그제서야 카이가 드레이크에게 킥을 날렸을 때 드레이크가 보인 반응을 떠올린다.] 약점을 눈치채며 더 이상 생각할 이유가 없어진 히카루는 목 뒤만 집중 공격을 하기 시작했고[* 드레이크가 달려드는 히카루를 향해 공격을 퍼부었지만 맹렬한 기세로 이를 뚫고, 목에 연속 킥을 작렬한 뒤 곧바로 [[반강 떨구기]]로 공격을 아예 막았던 자신의 머리까지 추가 데미지를 입혔다.], 결국 몸이 칼에 베인 후 쓰러진 후 발차기에 날려간다.[* 칼에 베이는 묘사를 보면 '''머리부터 일자로 썰린다.'''] 이후 분노하여 거대화를 해 승부를 보려할 때, 다곤의 지시로 온 슬레이프닐과 태그를 맺어서 마지레인저를 압도하는 등의 엄청난 활약을 펼진다. 하지만 이를 감지한 [[브레이젤]]의 난입으로 슬레이프닐은 브레이젤과 겨루다가 인페르시아로 강제 귀환당하고, 혼자 남겨진 본인은 [[마지 레전드]]의 '''파이어 토네이도'''를 뒤통수에 맞고 주춤대다가 이어 날아온 [[트라베리온]]의 필살기 '''디스트럭션 파이어'''를 직격으로 맞고 빨려들어가 전사하게 된다. >[일본판] >'''馬鹿だ...!! 俺は絶対... 遣られてには死ね!!''' >'''말도 안 돼...!! 난 절대로... 당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고!!''' >---- >[한국판] >'''말도 안 돼...!! 내가 당할 리가 없... 끄아아아아!!!'''[* 유언을 다 하기도 전에 사망.] >---- >디스트럭션 파이어에 빨려들어가기 전의 유언. 2극신인 만큼 드레이크가 당하자 다른 명부신들은 사이클롭스나 고곤이 당했을 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동요한다.[* [[5무신 타이탄]] : '''설마 드레이크까지 당할 줄이야....!!''', [[5무신 토드]] : '''으아.... 큰일인데 이렇게 웃고있을 상황이 아니야 어떡하지...??'''] 다곤이 브레이젤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는 말에 이내 진정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